고 결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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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는 좌우반전으로 생각해주십쇼...

고 결

 

 

생일, 탄생화

　11月24日(20:59), 가막살나무(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키, 몸무게

　157cm, 45kg

 

직업

　의사, 마술사(물)

성격

　츤데레, 활발, 섬세하지 못한

 

고유 마나 색

　-

 

무기

　-

 

백스토리

　백설화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조금 부유하고 평범한 가정집의 외동딸이었다. 하지만 역병으로 부모를 잃고 난 후, 성인이 될 때까지 신 모이라이를 따르는 외조부의 슬하에서 자라게 된다. 역병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의술을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마력이 미약하게 각성하여 물의 원소를 사용하는 마술사의 길도 터득하게 되었다. 따르는 신은 에레보스. 역병(재앙/재난)을 지하세계의 어둠으로 떨어뜨려 인간들을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 의술을 배우다가 마력이 각성하여 마술사가 된 만큼, 스스로 더 노력하면 마법사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마법사가 되면 에레보스 신전의 사제가 되는 것이 목표.

　언제나 주변에 검은 날개를 가진 새가 붙어 있다. 결이 손짓을 하면 알아듣고 따를 정도의 지능을 가진 총명하고 아름다운 검은 깃의 새이다. 이 새는 사실 신 녹스의 수하와도 같은 존재인데, 결의 부모가 녹스를 가장 앞장서서 따르고 믿는 신도였기 때문에 녹스가 그의 자식인 결에게 은총을 베푼 것. 하지만 결은 부모를 역병으로 잃을 당시 너무 어렸고, 트라우마로 인해 그즈음의 기억이 명확하지 않아 녹스에 대한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녹스를 상징하는 것이 검은 새라는 것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왜인지 자신을 따르는 새'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 검은 새의 역할은 결이 위험에 빠졌을 때 구출해주고 소멸하는 것이 전부이나, 아직까지 결이 위험에 빠진 적이 없었다.